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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상공인, 대기업 횡포에 속수무책
인테리어업계 상호간에 불신 풍조 조장
기사입력: 2019/10/22 [10:44] ⓒ 서울아파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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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테리어업계는 대기업인 한샘, LG하우시스, KCC, 유진그룹 (유진홈데이) 대림비엔코, 영림임업, 현대리바트, 현대엘엔지 등이 자사의 인테리어 소재와 제품을 인터넷과 TV홈쇼핑을 통해 이를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사의 대리점 또는 전문점 등의 프랜차이즈화된 업체를 통해 시공 하거나 직원들을 채용하여 직접 시공하는 방식으로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을 하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형 인테리어 업자는 시장을 잃고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 있어 20195월 동반성장위원회에 소상공인 합업종 지정을 신청 하여 심사 중에 있다. 하지만 1년여의 심사기간 중임에도 인테리어 대기업들은 인터넷홈쇼핑 및 골목시장의 지속적인 영업활동 등으로 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인테리어경영자 협회에서는 도배, 실내장식 및 내장 공사업(인테리어 공사업)소상공인적합업종으로 지정받아 인터넷 홈쇼핑 및 골목시장 출점 제한을 통해 영세한 인테리어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유지하기 위한 협회의 필연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테리어업계는 한샘을 비롯한 인테리어 대기업들의 인터넷 홈쇼핑 및 지역상권 출점이 제한되지 않는 상황에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인테리어시장 상황에서 저인망식 골목상권 진출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더구나 전국적으로 대형 체험형 매장을 확장하면서 그 지역 인테리어 업체를 입점 시켜 마치 인테리어업체 스스로가 한샘ik 리하우스 매장에 입점을 하여 영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수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대기업들의 독특한 마케팅 활동과 성공로드맵을 믿고 입점한 인테리어업체 마저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기업의 영업점 전문점 등에 입점한 업체들마저도 그들이 정한 매출기준에 미달 시에는 탈락시키고, 새로운 업체가 진입하여도 매출 순위에 따라 자연도태 되도록 줄 세움으로 제휴점에 입점한 인테리어업체들 마저 허탈하게 하고 있으며 인테리어업계 상호간에 불신을 조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기업들의 이러한 마케팅 활동은 인테리어업계가 점점 인테리어 대기업들에 귀속되어 가는 과정으로서, 소상공인 인테리어종사자들이 기존에 구축해 놓은 기존의 유통질서를 문란 하게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가고 있다.

 

한샘 전국영업망 확장

한샘ik 리하우스는 20165월까지 4개 매장을 오픈하였고, 입점제휴점은 40개 업체이며, 연말까지 10개 리하우스 매장 오픈과 100개 업체의 입점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까지 리하우스 매장은 100, 입점제휴점은 2000개로 늘릴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소상공인 자영엽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016.9.8-한샘ik체험형 매장 설명회 자료 참고”)

 

인테리어사업자들 이미지 실추

이러한 대형 체험형 매장을 통하여 자재판매와 시공을 원스톱 으로 진행하여 소규모인테리어 업체들의 지역 상권을 심각하게 침해 하고, 홈쇼핑 광고를 통해서는 씽크대 붙박이장등을 판매하면서 마루 등 부자재를 끼워팔고 있어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의 원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중이다.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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